이동석 `혼자 막기엔 역부족이야`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정일구 기자]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가 14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우리카드 이동석이 한국전력 전광인의 블로킹에 맞서 공격을 하고 있다.
양 팀 모두 4연패 탈출이 시급한 상황이다. 한국전력과 우리카드는 3라운드 들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4연패 늪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7승 9패 승점 21점으로 5위 우리카드는 4승 12패 승점 12점으로 6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한편, 올 시즌 상대전적은 모두 한국전력이 우세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셧아웃승을 거뒀고, 2라운드 맞대결은 한국전력이 우리카드에 3-1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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