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고 주요 국가 정책을 결정하는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내일(15일) 개막합니다.
중국 공산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당총서기를 비롯한 지도부와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회의를 하고 21일 폐막할 예정입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후 주석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리커창 랴오닝성 당서기와 시진핑 상하이시 당서기가 양자 대결구도를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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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후진타오 당총서기를 비롯한 지도부와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회의를 하고 21일 폐막할 예정입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후 주석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리커창 랴오닝성 당서기와 시진핑 상하이시 당서기가 양자 대결구도를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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