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이어트 피해야 할 식습관 3가지’ 먹는 양 급격히 줄이면 안 된다…“왜?”
입력 2015-12-14 17:25  | 수정 2015-12-15 17:38

‘다이어트 피해야 할 식습관 3가지 ‘다이어트 식단
다이어트를 할 때 운동만큼 중요한 것은 식이요법이다. 먹는 양을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식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이에 다이어트 할 때 피해야할 식습관 3가지가 관심을 끈다.
일단 먹는 양을 급격히 줄여서는 안 된다. 급격한 식사량 변화는 식욕과 관련된 그렐린이라는 호르몬 분비에 혼란을 줘 폭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식사량을 줄일 때는 평소 식사량의 30% 이상을 급격하게 줄이지 말아야 한다.
또 우리 몸은 음식을 먹은 뒤 포만감을 느끼는 데에는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때문에 음식을 급하게 먹으면 뇌가 배부름을 느끼는 데 필요한 양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된다.
입이 심심해서, 혹은 끼니를 대충 때워서 야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낮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 에너지를 많이 쓰지만, 밤에는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소화기능이 떨어진다. 소화가 잘 안되면 다음 날 아침을 거르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불규칙한 식습관, 폭식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된다. 또 야식 메뉴 자체가 피자, 치킨, 족발 등 고열량 음식인 경우가 많아 음식 자체로도 체중 감량에 좋지 않다.
‘다이어트 피해야 할 식습관 3가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이어트 피해야 할 식습관 3가지, 이래서 내가 망했구나” 다이어트 피해야 할 식습관 3가지, 다시 다이어트 시작” 다이어트 피해야 할 식습관 3가지, 운동과 함께 병행해야겠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