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불꽃, "장혜진 불꽃 리메이크" 솔로 데뷔 임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민슬기 인턴기자]
걸그룹 AOA 멤버 초아의 솔로 프로젝트 곡의 티저가 공개됐다.
30초 가량의 영상에는 초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그동안의 이별은 이별 아니었나 봐'라는 가사가 짧지만 긴 여운을 남겼다.
또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의 동생 역으로 출연한 '베스킨라빈스 소녀' 정다빈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초아가 솔로로 데뷔하는 '불꽃'은 작곡가 PJ와 이종훈이 손을 잡고 편곡과 프로듀싱 등 제작 전반에 참여해 원곡의 감성을 최대한 살려 더욱 세련된 사운드로 재구성됐다. 이에 2006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장혜진의 '불꽃'이 어떻게 리메이크 될 지 큰 관심을 모은다. 또 개리의 랩 부분을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해 기존 곡과는 다른 매력을 보일 것이라 전해 주목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AOA 초아 불꽃, 티저만으로도 기대된다", "AOA 초아 불꽃, 장혜진 불꽃만큼 사랑받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초아의 프로젝트 음원 '불꽃' 음원은 17일 정오에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