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황] 휴젤, 육일씨엔에쓰… 내일 청약 앞두고 ↓

코스피 지수가 미국금리 인상 결정을 앞두고 투자심리가 위축되어 외국인이 9거래일째 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1920선으로 하락했다. 코스피는 1,927.82p(▼20.80p, -1.07%) 코스닥은 630.37p(▼23.11p, -3.54%)를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공모청약 예정인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과 휴대폰용 강화유리 전문기업 육일씨엔에쓰가 각각 17만7500원(▼3500, -1.93%), 6600원(▼150, -2.22%)으로 공모가 발표 후 하락세를 보였으며, 17일 공모 청약 예정인 화장품 도매업체 잇츠스킨이 28만3500원(▼5500, -1.90%)으로 9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4250원(▼250, -1.02%)으로 5주 최저가로 다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시큐아이가 2만6500원(▼4500, -14.52%)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으며,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3만5500원(▼500, -1.39%)으로 급등 뒤 조정 받았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심사 청구를 철회한 암 및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1만8500원(▼500, -2.63%)으로 최저가로 밀려났고, 건강기능 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2만250원(▼750, -3.57%)으로 약세를 나타냈으며, 천연물 신약 전문 의약품 제조업체 한국피엠지제약이 8100원(▼100, -1.22%)으로 급등 뒤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또한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각각 8000원(▼200, -2.44%), 3650원(▼100, -2.67%)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각각 8250원(▲100, +1.23%), 4500원(▲50, +1.12%)으로 상승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2백20만원(▲50000, +2.33%)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2만8750원(▼1000, -3.36%)으로 4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으며,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6000원(▼100, -0.62%)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9500원(▼500, -2.50%)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폭을 확대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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