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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연아, '2015 국가브랜드 컨퍼런스'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어떤 신드롬 일으켰나 보니?'
입력 2015-12-14 14:13  | 수정 2015-12-15 07:57
김수현 김연아/사진=스타투데이
김수현 김연아, '2015 국가브랜드 컨퍼런스'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어떤 신드롬 일으켰나 보니?'


배우 김수현과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가 '2015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2015 국가브랜드대상을 수상합니다.

김수현은 문화 부문, 김연아는 스포츠 부문을 빛낸 인물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올해 처음 출범하는 행사입니다.

개인 및 기업 브랜드가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고, 전 세계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마련된 행사입니다.


아울러 국가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프로듀사'로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폭발적인 신드롬을 몰고왔습니다.

'프로듀사'의 경우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에 드라마가 판매됐으며, 특히 중국 판권 판매 수입으로만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이같은 인기를 등에 업고 김수현은 중국 동방 TV에서 조사한 '중국 연예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톱5 안에 들었습니다.

국가브랜드 대상 측은 "김수현의 개인의 브랜드 파워가 인정되어 문화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선수로서 그랜드슬램과 올포디움(all-podium) 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공헌한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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