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병원 파업 4일째인 어제(13일) 노사의 실무협상이 다시 결렬됐습니다.
노사는 어제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협상을 벌였지만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문화 해달라는 노조측의 요구를 사측이 거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노사는 오후 6시쯤 다시 실무협상에 들어갔지만 별다른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함으로써 파업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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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는 어제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동안 협상을 벌였지만 구조조정을 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문화 해달라는 노조측의 요구를 사측이 거부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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