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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중국 선양서 '비밀접촉' 모색
입력 2007-10-13 17:45  | 수정 2007-10-13 17:45
북일 양국이 중국 선양에서 비밀접촉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와 야마자 시게루 일본 외무성 부국장이 오늘(13일) 오후 중국 선양에 도착해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회담을 가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송 대사는 일본과 회담이 있느냐는 물음에 없다고 잘라 말했고, 중국의 한 외교 소식통도 일본측 국교정상화 교섭담당 대사가 빠진 상태에서 접촉이 성사될지 여부는 단정할 수 없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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