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베이징올림픽 이후 스폰서 중단

세계적인 필름제조업체 이스트먼코닥이 2008년 베이징 하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올림픽 스폰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닥의 엘리자베스 누넌 브랜드경영담당 이사는 디지털 기술이 코닥 제품 판매와 서비스등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고 스폰서 중단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데이비드 란질로 코닥 대변인은 글로벌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것은 엄청난 사업
이지만, 보다 많은 기간 구매자들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방향으로 자금을 투자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