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개도국 산모 사망률 여전히 높아"
입력 2007-10-13 16:40  | 수정 2007-10-13 16:40
전세계적으로 임신출산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산모가 연간 53만여명에 달하고, 대부분이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과 세계은행이 발간한 '2005 모성사망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사망 수준은 90년과 비교해 겨우 4만명 정도 줄어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유엔이 당초 2015년까지 모성 사망률을 75% 수준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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