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노 대통령 사저 국가보조금 지원"
입력 2007-10-13 15:45  | 수정 2007-10-13 15:45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봉하마을 사저의 냉난방시설이 국가보조금으로 설치됐다고 한나라당 차명진 의원이 주장했습니다.
차 의원이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 등에 따르면 노 대통령은 에너지관리공단이 매년 신ㆍ재생 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지원사업에 보조금을 신청해 6천538만원을 무상 지원받는 대상에 뽑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개인한테도 지원해줄 수 있고 대통령 외에 개인 대상 지원이 한 건 더 있으며 사저와 연결된 경호동은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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