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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팬과 송승헌 백허그하는 모습 지켜보며 뾰루퉁…'질투의 화신이네!'
입력 2015-12-14 10:36  | 수정 2015-12-15 13:33
유역비 송승헌/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역비, 팬과 송승헌 백허그하는 모습 지켜보며 뾰루퉁…'질투의 화신이네!'

배우 송승헌을 바라보는 중국 여배우 유역비의 질투어린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송승헌과 유역비가 열애설 인정 후 처음으로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서 애정을 과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후난위성TV '천천향상' 녹화에 참여한 두 사람은 등장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유역비는 자신의 별명인 '선녀'에 대해 "사실 선녀라는 말이 무섭다. 선녀랑은 거리가 멀다. 나는 매우 진실하고 조금 난폭한 면도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송승헌은 "나는 욕심 없는 사람인데 유역비는 정말 갖고 싶었다"라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송승헌이 팬들과 나눈 백허그 팬 서비스장면이었습니다.

녹화 중 당시 모습을 촬영한 한 네티즌은 해당 사진을 온라인에 공개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진에서 한 여성은 송승헌에게 다가가 그를 뒤에서 안고 있습니다.

이때 연인 송승헌의 팬 서비스 모습을 지켜보는 유역비의 표정도 포착됐습니다.

다소 뚱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보고 있는 유역비의 표정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서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영화 속 연인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고, 지난 8월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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