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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뉴캐슬에 역전패…손흥민 25분 남겨놓고 교체 출전 ‘아쉬워’
입력 2015-12-14 09:17 
토트넘 뉴캐슬
토트넘, 뉴캐슬에 역전패…손흥민 25분 남겨놓고 교체 출전 ‘아쉬워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 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뉴캐슬과 경기를 펼쳤으나 1-2로 패했다.

토트넘은 6승8무2패(승점26)를 기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지켰으나, 14경기에서 무패행진이 멈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경기의 선제골은 토트넘이 주인공이었다. 전반 39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릭센이 올린 크로스를 다이어가 방향을 바꿔 골을 넣었다.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뉴캐슬도 당하지만은 않았다. 미트로비치, 페레즈를 잇따라 투입한 뉴캐슬은 후반 29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중에 미트로비치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페레즈의 역전골로 뉴캐슬이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토트넘의 1-2 패배로 끝났다.

한편,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25분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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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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