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하차설…"정확한 시기 정해진 바 없어"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하차설을 제작진이 부인했습니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아빠 송일국이 하차할 계획이며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슈퍼맨이돌아왔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고 제작진은 이에 대해 "촬영 일정이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며 계속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하차설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을 끝냈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출연자들과 평생 함께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어떤 출연자든 하차할 수 있는 건데 이런 추측성의 보도는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정확한 하차 시기는 정해진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KBS1 '장영실'에 캐스팅되며 하차설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