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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브로디, 박진영 충고 또 피하지 못했다…엇갈린 심사
입력 2015-12-13 18:46 
사진=K팝스타5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브로디 무대에 심사위원 평이 갈렸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에서는 가능성조에 속한 브로디의 무대가 꾸며졌다.

브로디는 ‘K팝스타3 이후 두 번째로 도전했다. 그러나 첫 번째 무대에서 2년 전이 낫다”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들었다. 이에 브로디는 심기일전 해 두 번째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무대가 끝나자 박수갈채를 보였다.


유희열은 무대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인다. 브로디의 저력이 시작되는 건가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박진영은 눈에는 힘이 있다. 눈으로 많은 이야기를 한다. 배우 같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도 두 가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진영은 음정이 흔들린다. 그리고 음을 길게 내지 못해, 호흡이 짧게 느껴진다. 복식호흡을 하지 않아서다”고 충고했다. 그러나 양현석은 숨을 아무리 잘 쉬고 음정이 고르더라도, 매력이 없는 참가자들이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발전을 했다”고 감쌌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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