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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훈훈한 연말 기부, 준수·재중 메신저 대화 보니?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입력 2015-12-13 17:05  | 수정 2015-12-14 08:57
JYJ 훈훈한 연말 기부/사진=김재중 트위터
JYJ 훈훈한 연말 기부/사진=김재중 트위터
JYJ 훈훈한 연말 기부, 준수·재중 메신저 대화 보니?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와 JYJ 멤버 김재중의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새삼 화제입니다.

과거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준수와 함께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해당 메시지에서 김준수는 "형 수고했어. 한국 콘서트에서 유종의 미를 꼭 거둬"라며 김재중을 응원했습니다.

이어 김재중은 "내 사랑 준수.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보지"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김준수가 "나 보러갈께. 그날 봐"라며 공연 참석 의사를 밝히자 김재중은 "감동이다. 엉엉. 사랑한다"라며 우는 이모티콘을 그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김재중이 김준수를 '준슈어'라고 다정하게 저장해 놓은 이름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한편 JYJ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지난 8월 열린 JYJ 멤버십위크 사진전에 전시됐던 사진작품의 자선경매를 통해 얻은 6천만 원의 수익금으로 최근 극단 후원 및 각 복지시설에 물품을 기부했다. JYJ의 뜻에 따라 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극단 후원부터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요양병원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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