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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세 모자 사건`, 배후는 무속인 김씨...`충격`
입력 2015-12-13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그것이 알고 싶다가 앞서 다룬 세 모자 사건의 후기를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세 모자 사건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악마와 함께 살았다-아이들의 고백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두 아이와 엄마가 수년 간 집단 혼음을 강요받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세 모자 사건은 사실 거짓이었으며 그 배후에는 무속인 김씨가 있었다고 밝혔다.
4개월 만에 제작진과 만난 아이들은 무속인 김씨가 그들에게 성폭행을 당한 것이 맞지 않냐며 계속 인정하라고 종용했다”고 증언했다. 결국 아이들은 그런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있다고 믿게 됐다고 한다.

또 아이들은 엄마 역시 무속인 김씨에게 조종 당한 피해자”라고 말했다. 엄마 역시 김씨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다는 것.
이에 아이들은 빨리 엄마를 (이모 할머니한테서) 구해줘서 다시 행복한 가족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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