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프로농구 선수 음주사고로 입건
입력 2007-10-12 22:15  | 수정 2007-10-12 22:15
서울 강남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승용차를 몰고 가다 사고를 낸 혐의로 모 프로농구단 선수 손모씨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오늘 오전 7시 10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4%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서 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 등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손씨는 경찰에서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신 뒤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다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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