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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박하나는 내가 잡는다` [MK포토]
입력 2015-12-13 14:19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3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 김단비가 삼성생명 박하나의 공을 가로채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7승 5패로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맞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리그 3위로 신한은행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삼성생명 역시 상승세를 몰아 신한은행을 상대로 3연승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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