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동상이몽` 1인2닭 여고생, 냄새로 브랜드 적중 "치킨 판검사"
입력 2015-12-13 10: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치킨을 너무 사랑하는 여고생의 등장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는 너무 많이 먹는 딸이 고민인 엄마와 먹는 것을 좋아하는 고등학생 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여고생은 "맛만 보고 치킨브랜드 10개 중 8개 정도는 맞출 수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대를 쓴 여고생은 냄새를 맡고 맛을 본 뒤 바로 브랜드와 메뉴를 정확하게 맞췄다. 이를 본 유재석은 "이 정도면 달인이다. 치킨 판검사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후 여고생은 "치킨을 먹을 때 하나하나 분 석 후 기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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