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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god, 서로간 오해 때문에 ‘불화’…“자극적 기사들로 오해 깊었다”
입력 2015-12-12 19:13 
불후의 명곡 god, 서로간 오해 때문에 ‘불화’...“자극적 기사들로 오해 깊었다”
불후의 명곡 god, 서로간 오해 때문에 ‘불화...자극적 기사들로 오해 깊었다”

‘불후의 명곡의 지오디(god)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이 오랫동안 재결합하지 못했던 이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BS ‘힐링캠프에서는 그룹 지오디(god) 멤버들이 등장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계상은 지오디에서 돌아오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군 제대를 한 후 태우가 날 찾아와준 건 정말 고마웠다”고 회상했다.

윤계상은 지오디를 하자는 태우의 말을 들었지만 두려웠다. 저 나름대로 상처가 있었고, 화해의 시간이 분명 찾아올 거라곤 생각했지만 선뜻 그럴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내 말주변에 오해를 풀 수 있는 사람도 아니고”라고 말하며 인터뷰가 항상 자극적으로 나가 오해가 커졌다. 항상 ‘지오디 때는 그럼 싫었던 거냐고 물었다. 그렇게 자극적으로 몰아갔다. 제 입에서 나가는 말이 아니라 매체를 통해 전해지는 말들 때문에 오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멤버 사이에서도 통화가 안 되고 오해가 점점 커졌다”고 말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게상은 사실 당시엔 그 오해를 조금도 풀지 못한 상태였다. 왜 그런지 같은 걸 전혀 모르는 상황이었다. 다시 만나기엔 힘든 시간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2일 오후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지오디 편이 방송됐다.

불후의 명곡 god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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