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 "납치·핵 동시해결 후 국교정상화"
입력 2007-10-12 17:15  | 수정 2007-10-12 17:15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는 대북관계와 관련해, 납치문제라는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고 핵과 미사일이라는 안보상 중요한 3가지 문제를 해결해 국교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후쿠다 총리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납치문제가 더이상 없다는 발언과 관련해, 직접 듣지 않아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는 선에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후쿠다 총리의 방북 가능성 과 특사의 방북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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