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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고경표, 과거 "사귀다 헤어지면 오래 못보니 친구로 지내자" 대화 나눠
입력 2015-12-12 11:44  | 수정 2015-12-12 17:35
류혜영 고경표/ 사진=tvN

배우 류혜영과 고경표가 화제인 가운데 이들이 과거 한 인터뷰가 눈길을 끕니다.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류혜영과 고경표는 대학교 재학 시절 절친한 친구였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고경표는 "남녀 사이에 우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전에 혜영이랑 얘기한 적이 있어요. 감정이 좋아진다고 사귀다 헤어지면 더 오래 못볼 테니 친구로 오래 지내자고 말했다"고 답했습니다.

류혜영은 "처음 봤을 때 (고경표가) 키도 크고 잘생겨서 친구들과 멋있다고 수군거렸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류혜영과 고경표는 tvN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 중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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