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미인애, 복귀 위해 `초호화 쇼핑몰` 접었다...왜?
입력 2015-12-11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3년만의 복귀에 나선 가운데, 운영하던 쇼핑몰까지 정리해 눈길을 끈다.
10일 장미인애는 10일 SNS에 내려놓기 정리 나를 위한 모든 것들 호주로 태국으로 좋은 곳으로 가서 널리 펼쳐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리된 종이박스들과 물건을 다 비우려는 듯한 매장 내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장미인애는 지난 여름 서울 청담동에 직접 디자인한 옷을 판매하는 쇼룸 로즈 인 더 러브를 런칭했다. 온라인 홈페이지로도 물건을 판매, 쇼핑몰 사업에도 나섰다.

하지만 수십 만원의 옷부터 백만원이 넘는 의상까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며 논란을 일으킨바 있다.
1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장미인애가 지난 10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풀잎이엔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방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도 접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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