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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엔앰 측 “최근 장미인애와 전속계약…복귀 검토 중”
입력 2015-12-11 16:1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혜 기자]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장미인애가 복귀를 위해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11일 오후 장미인애의 소속사인 풀잎이엔앰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최근 장미인애와 전속계약을 맺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장미인애의 복귀를 위해 여러 작품을 두고 검토 중에 있다”고 말하며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앞서 장미인애는 ‘로즈인러브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 디자이너로 변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미인애는 당시 기성복에 비해 상당히 높은 옷들을 선보여 논란을 빚기도 했다. 그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쇼핑몰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3년 MBC ‘논스톱4로 데뷔, 드라마 ‘행복한 여자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후 11월 징역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해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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