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장관 "NLL 묻지마라" 통일장관 "이견 없다"
입력 2007-10-12 13:10  | 수정 2007-10-12 13:10
김장수 국방부장관이 NLL은 영토선이 아니라는 노무현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 곤란한 질문은 하지 말아 달라며 답변을 회피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선언 이행 종합대책위에 참석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노 대통령은 NLL의 성격과 배경에 대해 얘기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NLL 문제와 관련해 대통령과 국방장관을 포함해 정부 내 이견이 없다며 보는 관점에서 차이가 있어 보이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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