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손흥민 도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4-1 대승 거둬
입력 2015-12-11 14:12 
손흥민 도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4-1 대승 거둬 /사진=ⓒAFPBBNews = News1
'손샤인' 손흥민(23)이 유로파리그에서 도움 1개를 추가했다.

손흥민은 1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15~2016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다.

토트넘은 이날 모나코와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4승 1무 1패로 조 1위를 확정지은 토트넘(승점 13)은 이날 카라바크를 꺾은 안더레흐트(승점 10)와 함께 유로파리그 32강전에 진출하게 됐다.

하지만 손흥민은 주연보다는 조연을 맡았다.

최전방에서 부지런하게 움직였지만 패스가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고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손흥민은 이 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출전한 유로파 리그 4경기 전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박주호(28)가 풀타임 선발출전한 도르트문트는 안방에서 그리스의 PAOK에 석패했지만 조 2위로 32강에 올랐다.

손흥민 도움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