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교통∙학군∙생활여건 3박자 갖춘 LH오산세교 꿈에그린 11단지 주거 1순위
입력 2015-12-11 12:31 
올해 공급과잉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물량은 50만여가구로 2000년 이후 최대치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때문에다양한 조건과 혜택을 가진 단지 중 옥석고르기를 해야 향후 주택 구입시 낭패를 면할 수 있다.
대체로 교통이 우수하거나 학군이 좋고 살기 편한 곳이 부동산 시장 하락기에도 큰타격이 없다. 거기에다 가격까지 저렴하게 산다면 금상첨화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는 단기 투자용 보다는 실거주 목적을 가진 수요자들의 접근이 많아졌다. 때문에 주변환경과 입지여건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염두에 둔 단지를 고르려는 똑똑한 수요자들이 늘고 잇다.

이 중 최근 주목받는 단지가 있다. 바로 LH공사가 경기도 오산세교지구에 분양 중인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이다.
이 아파트는 3개 동, 최고 25층, 297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전용면적은 101㎡, 123㎡, 154㎡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현재 101㎡형(4베이)과 123㎡형 총 100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는 2011년 4월 준공된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바로 서쪽에는 느티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여가 및 휴식을 즐기기 좋다. 또, 단지 내에서 조망도 가능하다.
느티근린공원은 산책로를 따라서 다양한 수목과 화초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주민운동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또 도보거리에 문헌근린공원과 고인돌공원, 죽미체육공원 등이 있다.
세교1지구 바로 남단에는 물향기수목원도 위치하고 있다. 특히, 오산세교지구는 녹지율이 38%에 달해 주거쾌적성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판교신도시의 녹지율 30%, 분당신도시의 녹지율 29%, 일산신도시 22% 등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오산세교지구는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지구내를 관통하는 국도 1호선과 인근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봉담-동탄, 평택-화성)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 국철 1호선 세마역과 오산대역도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 및 통학을 위한 전철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달 30일, 오산시 세교지구와 화성시동탄 KTX역 구간 국가철도망 구축이 국토부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오산세교~동탄신도시간 복선 전철은 동탄 KTX역을 출발해 동탄산업단지를 거쳐 오산대, 세교2지구까지 총 8.6㎞에 이르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을 통해 동탄신도시는 물론 강남권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변에 학교들이 밀집해 있으며 유해시설이 전혀 없어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에 속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필봉초교와 세교고교가 위치해 있다.
문시중과 세마중, 세마고, 매홀중, 매홀고 등도 지구 내 위치하고 있어 쉽게 통학할 수 있다. 특히, 세마고는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써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꿈두레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이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세교지구내에는대형쇼핑몰인홈플러스, 지구 인근에는 이마트, 롯데마트를 포함해 다수의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또, 2016년 초 개관예정인 세교종합복지관도 가까워 문화생활도 쉽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수원역 주변과 동탄신도시의 대형 쇼핑, 문화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LH공사는 계약자의 초기비용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 다양한 계약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포함 1억5000만원을 지불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할부금에 대해서는 계약일로부터 1년간 납부 유예가 가능하고, 선납하는 경우 할부금에 대해 연 3.0%의 선납할인률이 적용된다
LH공사는 단지 내 분양상담소를 운영 중이다. 분양상담사와 함께 공가세대를 방문해 직접 확인해볼 수도 있다. 분양상담소는 LH오산세교 휴먼시아꿈에그린 11단지 1103동 102호에 마련되어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031-372-5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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