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거래소 상장은 단기 모멘텀"
입력 2007-10-12 11:10  | 수정 2007-10-12 11:10
굿모닝신한증권은 증권선물거래소 상장이 중소형사 주가에 단기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은행으로 성장성이 높은 대형사 위주의 비중확대 전략을 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박선호 연구원은 KRX 상장 차익 효과는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크지만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고, 금감위 상장 심사 후 인가까지 시간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상장은 2008년에나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중소형 증권사의 경우 증권업 신규설립 허용으로 경영권 프리미엄 감소와 대형사 위주의 시장 개편 위협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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