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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유일랍미’, 사각관계 본격화…누가 사랑 얻을까
입력 2015-12-11 11:14 
사진=유일랍미 캡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유일랍미의 사각관계가 본격화됐다.

이태임, 오창석, 이민영, 유일 주연의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 목금드라마 ‘유일랍미(唯一拉美 You'll love me)가 종영을 앞두고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로 긴장의 끈을 바짝 쥐고 있다.

지호(이태임 분)의 지도를 받아 환골탈태한 근백(오창석 분)을 향한 아영(이민영 분)의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이런 가운데 10일 방송된 11회에서 아버지의 납골당서 오열하는 지호를 본 근백 역시 지호를 향한 연민에 사로잡힌다. 건웅(유일 분) 역시 물러서지 않고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첨예한 관계는 공개된 스틸컷을 통해서도 잘 드러난다. 각 남녀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에는 사랑과 안타까움이 교차한다. 드라마H 측은 ‘유일랍미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드라마는 사랑에 관한 신세대 남녀의 사랑법을 잘 드러내고 있다”며 그래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연 누구와 누구의 사랑이 성사될 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여운을 남겼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14회는 현대미디어 계열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 카카오TV에서 11일 낮 12시30분 동시에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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