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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도움 받을까?
입력 2015-12-11 11:08 
리멤버 유승호 박성웅/사진=SBS
리멤버 유승호, 박성웅 도움 받을까?



'리멤버' 박성웅이 유승호-전광렬의 변호인이 됐습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아들의 전쟁'(연출 이창민·극본 윤현호, 이하 리멤버)에서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치뤄진 1차 공판기일에 죄를 벗지 못하고 도리어 살해위협까지 받는 서재혁(전광렬)을 구해내는 것은 물론, 남규만(남궁민)에 정황증거까지 확보하며 서진우(유승호) 구원투수로 나선 박동호(박성웅)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앞서 서재혁은 알츠하이머 때문에 자신이 죽이지도 않은 오정아(한보배) 살해 혐의를 받아 억울하게 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서재혁은 오정아를 죽이지 않았음에도 그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 결국 범인으로 몰리게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걸 지켜보고 있던 박동호는 실력 없는 국선 변호사에 답답해하다가 서재혁이 살해위협을 받자 바로 이를 구해주며 자신의 명함을 건넸고 이를 본 서재혁 아들 서진우는 박동호에 아버지 서재혁 구명을 맡기기로 결심했습니다.

2차 재판이 시작되려던 그때 박동호가 갑작스레 등장하며 서재혁 변호인을 자처했고 갑작스런 박동호 결정에 서진우는 기뻐하는 서진우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절대기억력의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로 유승호 박성웅 남궁민 전광렬 정혜성 박민영 등이 출연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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