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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토트넘 모나코에 4-1 완승…조 1위로 32강 行
입력 2015-12-11 08: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AS모나코에 승리하며 조 1위로 유로파리그 32강에 진출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홈경기'에서 토트넘은 모나코에 4-1로 대파했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 2분 레멜라가 데이비스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라멜라는 전반 15분 손흥민이 머리로 연결한 공을 잡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모나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또한 전반 37분에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라멜라는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16분 모나코 엘 샤라위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2분 토트넘의 캐롤이 1골을 추가하며 4-1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경기 우승으로 토트넘은 4승1무1패(승점 13)를 기록하며 조1를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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