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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소현 몸 어떻게 생겼냐 보고 싶다" 깜짝 발언…'방귀도 안텄다?'
입력 2015-12-11 07:03 
손준호 김소현/사진=MBC 라디오스타
손준호 "김소현 몸 어떻게 생겼냐 보고 싶다" 깜짝 발언…'방귀도 안텄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의 민낯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손준호는 "아내가 민낯을 보여주는 것을 싫어한다"며 "내가 잠들면 지우고 자고, 나보다 일찍 일어나서 간단한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귀도 트지 않았다. 소현 씨는 전혀 튼 게 없다. 나 때문에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연상이랑 살아도 그랬을 것이다. 성격문제다"고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모았습니다.

그러자 손호준은 "아내 몸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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