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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김소현도 키스신 있는데 나만 신난 것처럼 그려져” 섭섭
입력 2015-12-11 02:02 
손준호 “김소현도 키스신 있는데 나만 신난 것처럼 그려져” 섭섭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을 향한 섭섭함을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 등 네 명의 유부남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대표적인 뮤지컬 배우 부부. 두사람은 최근 같은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손준호는 프레스콜을 하는데 바다와 키스신을 연기하게 됐다. 그런데 기자들이 ‘주안이 아빠, 이러시면 안돼요 같은 기사들을 쏟아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김소현도 남배우와 키스신이 있는데 나만 신난 것처럼 그려졌다”며 섭섭해했다.

이어 그는 연습을 하는데도 김소현이 남자 배우의 입술을 펭귄으로 만들어뒀더라. 나도 하니까 괜찮아 생각했는데, 아내가 남자배우의 입술을 닦아주는 것 까지 봤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라며 불편한 마음을 토로했다.

손준호 김소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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