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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2015’ 유오성, 장혁-박상면 이간질 “아랫도리 털리고도…”
입력 2015-12-10 22:55 
사진=객주 2015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객주 2015 유오성과 김일우가 일부러 박상면의 심기를 건드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맹구범(김일우 분)과 길소개(유오성 분)이 천봉삼(장혁 분)과 송만치(박상면 분)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길소개는 송만치가 자신이 거세당한 것과 얽혀있는 천봉삼 아래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아랫도리 털리고도 송파마방으로 또 기어들어갔냐”고 도발했다. 송만치는 성질을 죽이지 못한 채 길소개의 멱살을 잡고 한 차례 소동을 벌였다.

이후 맹구범은 식사 자리에서 고추를 한입 베어 문 후 일행들에게 속닥거리며 폭소했다. 그들 중 한 사람이 일어나 아랫도리가 털리면 소면을 서서 싸는지 앉아서 싸는지 궁금하다고 한다”고 외쳤다. 송만치는 내가 오늘 두 놈들 혓바닥을 뽑아주겠다”며 밥상을 엎고 패싸움을 벌였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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