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녀의 성` 서지석, 최정원과 연기하고 싶어 출연 결심
입력 2015-12-10 19: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석이 최정원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서지석은 "'마녀의 성' 감독님이 정효 감독님인 것을 알고 감독님 작품을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며 돈독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또 서지석은 "최정원씨가 여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예전부터 같이 하고 싶다는 욕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정원은 "몰랐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일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 10년 만에 일일드라마를 다시 해보면 그때보다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서지석, 최정원하고 연기하니까 소원 풀었네", "'마녀의 성' 기대된다", "서지석 최정원 베스트 커플상 노려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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