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LG, 투자유가증권 가치상승 기대"
입력 2007-10-12 07:55  | 수정 2007-10-12 07:55
삼성증권은 LG에 대해 투자유가증권 가치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의 8만400원에서 9만5천3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준덕 양정동 연구원은 LG의 상장 자회사의 주가상승과 비상장 자회사의 주식 가치를 추정한 결과, 투자유가증권의 가치가 14조5천억원에 달한다며, 여기에 부동산과 브랜드 로열티 등을 감안하면 16조8천억원에 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LG의 순자산가치가 지난 9월19일 14조1천억원에서 16조8천억원으로 증가했으나 앞으로 6개월안에 18조3천억원을 웃돌 것이라며 이는 LG전자와 LG필립스LCD의 실적개선과 LG화학의 합병 시너지 효과 LG생활건강의 사업확장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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