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로 유명한 바이오 전문기업 휴젤이 연내 코스닥에 상장한다. 문경엽 대표는 1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01년 설립된 휴젤은 미용·성형 목적의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9년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A형 보툴리눔톡신(보톡스)'을 개발했다.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름제거 등 미용개선 목적으로 보톡스를 널리 사용하자 휴젤의 보톡스 제품 '보툴렉스' 매출도 급성장세를 보였다. 휴젤은 현재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을 30% 이상 장악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01년 설립된 휴젤은 미용·성형 목적의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2009년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A형 보툴리눔톡신(보톡스)'을 개발했다.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이 주름제거 등 미용개선 목적으로 보톡스를 널리 사용하자 휴젤의 보톡스 제품 '보툴렉스' 매출도 급성장세를 보였다. 휴젤은 현재 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을 30% 이상 장악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