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녀의 성` 이해인, "공백기… 하나에 푹 빠져 살고 싶었다"
입력 2015-12-10 17:39 
사진 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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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해인이 공백을 딛고 드라마 ‘마녀의 성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해인은 10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극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년 반 동안 공백기가 있었다. 그동안 힘든 일도 있었는데, 하나에 푹 빠져 살고 싶었다. 그때 좋은 감독님과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 제의가 왔고 망설임 없이 출연하게 됐다”고 작품 참여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재벌가의 딸로서 는 모든 걸 다가졌지만 사랑을 얻지 못해 악녀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 이해인은 그동안 악녀 연기를 많이 했다. 나쁜 의도로 악행을 저질렀는데 이번에는 사랑에 상처를 받은 여자라면 나올 수밖에 없는 질투와 미움이 베이스가 된 인물”이라면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해인의 드라마 선택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해인, 이번에도 악녀연기네” 이해인, 기존의 악녀와 다른 느낌인가” 이해인, 드라마 기대할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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