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비, 연애 쉰 적 없다 "옆구리 항시 따뜻해"
입력 2015-12-10 15: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나비가 늘 연예 중임을 밝혀 화제다.
10일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특선라이브 코너로 꾸며져 가수 나비와 박현빈, 백예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비는 지난달 발표한 신곡 '그리워 말아요'를 소개하며 "두 남녀가 합의하에 헤어진 이별노래다"고 밝혔다.
이에 컬투는 "본인 이야기 아니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요즘 어떠냐"고 물었다. 나비는 "저는 항시 옆구리가 따뜻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는 "'항시'라는 말은 어른들이 많이 쓰는 말이다. 보통은 '항상'이라고 말하지 않냐"며 나비의 사투리를 놀려댔다.
누리꾼들은 이에 "나비 옆구리에 장동민 있는 거 아니냐", "항상 연애 중이라니 부럽다", "나비랑 달리 나는 옆구리가 늘 시렵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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