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NLL 영토선 아니다" 파문 확산
입력 2007-10-12 04:15  | 수정 2007-10-12 08:39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 북방한계선, NLL은 처음에는 우리 군대의 작전 금지선이었다며 이를 영토선이라고 얘기하면 국민을 오도하는 것이라고 말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여야 정당 대표와 원내대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휴전선은 쌍방이 합의한 선인데 이것은 일방적으로 그은 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 NLL 발언에 대해 위험천만한 생각이며, 노 대통령이 오히려 오도된 현실 인식으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