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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김준수 전석 매진 기록, SNS 거래까지 나타나
입력 2015-12-10 14:31 
김준수/사진=연합뉴스
드라큘라 김준수 전석 매진 기록, SNS 거래까지 나타나



배우 김준수가 다시 한번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습니다.

9일 오후 2시 뮤지컬 '드라큘라' 1차 티켓 오픈에서 김준수의 출연 11회차(약 3만 2천장)가 10분만에 전량 판매됐습니다.

포털 사이트에는 '드라큘라' 티켓 관련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했고 각 예매 사이트들은 방문자 폭주로 인해 일시적인 접속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김준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단 한자리의 공석 없이 전석 매진'시키며 최강 티켓 파워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김준수는 2014년 뮤지컬 '드라큘라' 초연 당시, 자신의 출연 회차를 매진시키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한 바 있습니다.

당시, 무섭고 강렬하면서도 로맨틱한 드라큘라를 만들어내며 폭발적인 인기를 받은 김준수는 약 2개월의 공연 기간 동안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공연이 매진되면서 SNS에서는 11회차의 공연 티켓을 사고파는 경우가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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