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글로벌 주식과 채권은 물론 통화, 파생상품까지 투자대상을 확대한 ‘JP모간 글로벌매크로 펀드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는 이 펀드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시장 움직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은 JP모간 멀티에셋 솔루션(Multi Asset Solutions) 그룹에서 담당하며, 멀티에셋 솔루션 그룹 내 글로벌 전략팀과 글로벌 리서치팀의 분석을 바탕으로 토탈리턴(Total Return)팀이 투자 전략을 결정한다.
김현엽 하나금융투자 프로덕트솔루션실장은 최근 국가간 경제정책의 격차가 커지면서 안정적 수익을 위한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장기간의 투자 노하우를 통해 전략과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경험을 가진 JP모간자산운용의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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