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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차리토 벨라라비, 경기 도중 충돌…얼굴 들이밀거나 위협적 자세 취해 ‘헉’
입력 2015-12-10 10:45 
치차리토 벨라라비, 경기 도중 충돌…얼굴 들이밀거나 위협적 자세 취해 ‘헉’
치차리토 벨라라비, 경기 도중 충돌…얼굴 들이밀거나 위협적 자세 취해 ‘헉

치차리토 벨라라비가 경기 도중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차리토와 벨라라비 두 사람의 마찰은 10일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최종 6차전 홈경기에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와 1대 1로 맞선 후반에 발생했다.

이날 벨라라비는 정규 시간 종료와 동시에 문전 정문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그 순간 치차리토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며 완벽한 노마크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벨라라비의 선택은 패스가 아닌 슈팅을 선보인 것.

골로 만들어지지 않자 치차리토는 크게 화를 냈고, 벨라라비는 그에게 바짝 다가서서 얼굴을 들이밀고 위협적인 자세를 취했다.

치차리토, 벨라라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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