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2종 출시
입력 2015-12-10 10:12 

신영증권은 10일부터 이틀간 두 가지 종류의 지수형 ELS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플랜업 제544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 HSCEI,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가입 이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있다.
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 79% 이상이면 연 4.3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세 기초자산 모두 6개월 되는 시점의 종가가 최초 가격에 비해 79%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면 2.15%(세전) 수준으로 수익을 얻는다.
그러나 만기평가일까지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 대비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9%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544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 은 제5441회 ELS와 같은 기초자산으로 구성한 스텝다운형 ELS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개월, 12개월, 18개월), 82%(24개월, 30개월) 이상인 경우에 연 8.30%(세전)로 수익을 준다.
다만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상품가입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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