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르익는 가을 날씨...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07-10-11 21:35  | 수정 2007-10-11 21:35
" 가을이 되면 훨훨 그냥 떠나고 싶습니다." 라는 오광수 시인의 시 한구절이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가을 하늘을 보고 있으면 여행이 떠나고 싶어지곤하는데요. 내일도 하늘이 쾌청해서 외출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아침과 한 낮의 기온차이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머플러나 스카프를 착용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름모습입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늘 구름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오전에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 지역은 오후에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과 비슷해서 8도에서 16도가 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1도, 대전과 전주 광주 모두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내일 세차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또 가을볕이 따뜻해서 빨래말리기에도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는 맑은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로 접어들면서 아침기온이 뚝 떨어져 서늘함이 더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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