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과천청사 내 9개 부처를 출입하는 기자들이 공동으로 정부의 기자실 폐쇄 강행에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출입기자단은 정부가 기사송고실의 인터넷과 전화선을 끊는 조치를 강행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감시기능을 말살하는 폭거라고 규탄했습니다.
기자단은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밝혀 둔다면서, 필요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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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기자단은 정부가 기사송고실의 인터넷과 전화선을 끊는 조치를 강행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감시기능을 말살하는 폭거라고 규탄했습니다.
기자단은 이번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정부에 있음을 밝혀 둔다면서, 필요할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동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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