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스타' 손준호 "결혼 전 29년 동안 혼전순결 지켰다"
입력 2015-12-09 20:50  | 수정 2015-12-10 16:32
라디오스타/사진=MBC
'라디오스타' 손준호 "결혼 전 29년 동안 혼전순결 지켰다"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전까지 혼전순결을 지켰던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9일 오후 방송될 '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유부남 스타 권오중 김정민 손준호 조연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결혼 전까지 29년 동안 혼전순결을 지켜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준호는 지난 2011년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발언과 관련해 손준호는 혼전순결 및 부부생활에 대한 자신만의 신조를 조목조목 설명했고, 그의 설명을 들은 MC들과 출연자들은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 전해집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손준호는 8살 연상이자 뮤지컬계의 대선배인 김소현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토킹을 불사했던 열혈 애정 공세까지 모두 공개할 예정입니다.

손준호의 결혼 스토리 및 부부생활 신조 등이 공개될 '라디오스타' 방송은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