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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전현무 “다작의 비결? 본의 아닌 ‘청렴의 삶’” 폭소
입력 2015-12-09 16:30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전국제패의 전현무가 자신의 ‘다작 비결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DMS에서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MC 전현무, 김수로, 이수근과 배철호 MBN 제작본부장, 김서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전현무는 프로그램의 합류를 결심한 이유로 온가족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말 하고 싶었다. ‘세바퀴 초기를 생각하시면 될 거 같은데 그런 걸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제가 한 프로그램들은 거의 특화된 프로그램이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젊은 친구들이 보는 프로그램이 많았다”며 이 프로그램은 무언가에 특화되고 트렌디한 것은 아니지만 모든 시청자가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하게 됐다. 일요일 밤에라도 함께 모여서 깔깔 거리고 웃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전현무는 다작의 비결은 본의 아니게 청렴의 삶을 살고 있다는 거다. 눈 뜨면 카메라 앞에 있다. 사람 눈보다 카메라 빨간 불을 더 많이 보고 있다”며 그래서 술, 담배도 진짜 못하고 전혀 아무 것도 안 하고 있어서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국제패는 전국 팔도 출신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모여 각 지역의 풍물과 정서를 퀴즈로 풀어보고 고향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눠보는 ‘본격 애향심 자극 신개념 퀴즈 버라이어티쇼다. 오는 1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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