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KB캐피탈과 ‘able star론 출시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증권사 체크카드는 신용카드처럼 제휴할인이나 포인트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하지만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기능은 없다. 현대증권은 KB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 ‘able star론를 선보일 계획이다. ‘able star론은 기존 개인신용등급에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 서비스로, 내년 1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able 카드를 보유한 고객은 서류나 지점방문 없이 간편하게 전화로 대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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